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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신혼 때 썼던 이불 처분하고..

5점 심영진 2009-03-24 18:11:04 추천: 추천 조회수: 1417

엄마가 손님오시면 내신다고 목화솜요와, 이불을 시장에서 사셨습니다. 

신혼여행 후 으례히 인사드리고 자고 왔는데 집에 이불이 없다고 하니까 엄마가 싸주셔서 6년동안 썼습니다.  

그 요에 첫째 아이가 얼마나 오줌을 쌌는지 정말... 지도가 대단했구요.

 

큰맘 먹고 이불을 바꾸는데... 목화솜을 어떤 것을 할 까 고민이 많았죠.

조금 비싸도 이름 있는 곳에서 믿을 만한 물건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별표솜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지금 세째를 임신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함께 쓸 수 있는 요솜도 함께 구매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남편에게 말했더니 2개 사라고 해서..  퀸 사이즈 2개나 사게 되었죠.

물론 이 요솜을 어떻게 관리할까 생각한 끝에 방수요커버도 구매해 씌웠구요.

 

남편이 말하길.. 잠자리가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이불을 바꾼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오랜동안 사용한 예전의 솜은 꺼져서 등이 백였는데...  그런데 이건 포근해서 좋다고요.

 

만족함을 느끼며.. 이글을 씁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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