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표솜

추위를 많이 타는 데다가 집까지 윗풍이 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3월에 구매했으니 2년이 안되지만, 다른분들 상품구매에 도움이 될까 하여

사용후기 올립니다.

금액추가해서 3kg짜리 샀는데요.  속통만 덮고 잘때가 있는데 가벼워도 정말따뜻한 편입니다.

커버를 씌운경우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얇은 커버를 씌워도 발로차내기 조금 힘들정도로

무겁습니다.  저는 살짝 무게감있는 이불을 좋아해서 아주 마음에 들지만, 저희 신랑은 답답하다고 합니다.

보통 오리털이불이나 일반 솜이불 덮다가 양모이불 사용해보고는 겨울에는 꼭 이것만 덮고 잡니다.

아이랑 같이 덮으실분은 속 추가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불편한 점은 커버를 번갈아가며 덮긴하지만, 속도 때가 타긴하는데 세탁하기가 좀 그러네요.

우선 드라이크리닝 가격이 만만치 않고, 집에서 하자니 이불 망가질것 같기도 하고

그늘에 바람부는날 몇번씩 널어놓기는 하지만, 아이랑 덮는이불이라 위생에 많이 신경쓰이는데

세탁이 참 난감합니다.  그리고 2년정도 되가니까 좀 눌렸다고 해야되나?

그것빼곤 마음에 들어서 주변에 추천하는 편입니다.